우주항공청은 오태석 청장이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관리단장 임무를 수행한 뒤, 현지 주요 우주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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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청장은 지난 4일 스페이스X(SpaceX)를 방문해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평가하고, 하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4호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지궤도복합위성 3호 등 향후 발사 계획 전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글로벌 발사 시장의 경쟁 구도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초소형 위성 협력 확대…민간 주도 모델 모색
앞서 오 청장은 엄브라 스페이스(Umbra Space)를 방문해 초소형 위성 개발 및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재난 대응과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위성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주도 위성 개발 협력 및 데이터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 청장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과 글로벌 기업 방문을 통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전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우주 강국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발사 협력을 넘어 위성 개발, 데이터 활용, 기술 교류까지 범위를 넓히며 국내 우주산업의 글로벌 연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