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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굿즈는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해 제작한 하트밀 해피 버니 파우치다. 토끼가 풀밭을 뛰어노는 모습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넉넉한 수납력과 실용성을 갖췄다. 소비자는 굿즈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굿즈는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판매한다. 구매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참여자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캠페인은 2026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특정 효소가 부족해 영양소를 분해하지 못하는 유전 대사 질환이다.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평생 엄격한 식이관리가 필요하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26년째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를 생산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환아와 가족들을 우리 사회가 잊지 않고 응원하고 있다는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편견 없는 세상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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