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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건설업계 해외 진출에 맞손…AI 솔루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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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3.05 11:00:00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AI 가전부터 스마트싱스 프로까지 지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 등 인공지능(AI) B2B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와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홍범석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일 서울시 중구에서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범석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해외건설협회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활용해 160여개국에 이르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수출길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 B2B 솔루션이다.

해외건설협회의 융복합 K-City 플랫폼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에서 K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도시를 개발하는데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로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 △삼성전자 글로벌 B2B 통합쇼룸 방문을 통한 수주 지원 △삼성전자 AI B2B 솔루션 적용 인증마크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건설기업들은 해외 도시개발사업에서 삼성전자의 공조, 가전, 사이니지 등을 적용해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로서는 ‘AI 홈(Home)‘의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CES 2025에서 AI 기반의 스마트홈 ‘AI 홈 비전’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주거 형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홍범석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삼성전자의 AI 솔루션을 비롯한 글로벌 B2B 사업확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만희 회장은 “해외사업은 국내 건설 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가능성과 사업기회가 있는 시장”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와의 협력과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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