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수요예측을 마치고 3년 만기로 3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RegS) 형식의 그린본드 발행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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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본드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풍력발전과 풍력터빈 블레이드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 두산밥캣의 지분 5%(500만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해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자금을 수소터빈, 그린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당초 두산에너빌리티의 최초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는 동일 만기의 미 국채금리에 135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었으나, IPG기준 최대 23억달러, 최종 투자자 유효 수요가 9억9000만달러까지 몰리면서 스프레드를 37bp 끌어내렸다. 투자자 유형은 아시아와 유럽 등의 공공기관 및 중앙은행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