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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연지원센터, 서울시민의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

이순용 기자I 2022.10.18 14:21:43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건강증진 위한 금연 프로그램’ 지원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서울시민의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금연지원센터는 최근

오승철)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6개월 금연 성공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한 포시즌스 호텔(총지배인 Alejandro Bernabe·알레한드로 베르나베)과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프로그램 6개월 성공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와 포시즌스 호텔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서울금연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해 금연 프로그램을 연계하였고, 이번 수료식은 등록인원 중 금연 6개월 성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금연지원센터의 금연지원서비스에서는 6개월간 니코틴 보조제, 금연 행동강화용품 지급, 1:1 금연상담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성공 수료식에서는 금연 수료증과 성공 선물을 지급했다.

그리고 지난 9월 29일,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초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서울시민의 올바른 금연문화조성을 위한 ‘서울시 금연협의체’를 구성해 발족식을 진행하였다.

협의체에서는 ‘신종담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서울금연지원센터 이강숙 센터장과 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하원선 회장이 함께 서울시 금연협의체 행동강령 제정 선포를 진행하였다. 또한 17개 기관을 ‘서울시 금연협의체’ 기관으로 위촉하고, 지역사회 흡연문제에 대한 인식제고 및 대처방안에 대한 주제로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위촉기관으로는 서울시 금연협의체 주체기관인 서울금연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청, 광진구 보건소,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서울시청소년드림센터, 애란원, 롯데백화점 본점, ㈜한국보건환경연구소,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국립재활원, 국립서울맹학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주택관리공단 서울지부 중계3(노원권역) 찾아가는마이홈센터,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및 금연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 6개월 금연 성공 수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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