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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아닌 지속적 사회공헌 이어가는 SSCL…모범 사례 등극

남현수 기자I 2020.03.02 11:22:14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단발성에서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타업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SSCL은 2005년 설립된 포르쉐 한국 공식 딜러사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SSCL은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2016년부터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를 진행하고 있다.

『꿈의 엔진을 달다』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 말 기준 총 118개소, 1128명의 장애인을 지원했으며, 지난 2월 11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와 제5차 양해각서(MOU)를 채결했다.

지난해부터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각 기관의 필요에 따라 음악 치료, 심리 재활, 다감각 자극 등 다양한 운영방법을 통해 효과적인 재활을 돕고 있다.

한 예로, 경기도 용인 소재의 장애인 거주 시설인 효정비전타운에선 중도실명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리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긍정적 변화 효과를 이루고 주도적 삶을 설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SSCL은 장애인 지원 활동뿐 아니라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드라이브 유어 드림’ 프로젝트를 주관해 발레 재원들을 후원했으며, 2016년부터는 박찬호 장학재단과 함께 대한민국의 야구 꿈나무를 후원하고 있다.

SSCL은 지난해 유소년 야구 캠프(CAMP 61)에 후원사로 참가해 4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SCL의 장기적이고 샐활밀착형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수입차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수입차 판매사들은 각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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