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기장군 죽성리 일원에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양측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소득 연탄사용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서 총 10만여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됐던 연탄아궁이의 수리와 교체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성 회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은행이 지역에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 지난 5월 일동,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대원플러스건설 등 지역 향토건설기업들과 함께한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5월 (주)일동, (주)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주), (주)대원플러스건설 등 지역 향토건설기업들과 함께 아동센터의 낡은 공부방 16곳을 리모델링 한 ‘BS 행복한 공부방’ 사업을 실시해 지역기업간 합동 나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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