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 PD] 최근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전체 집값 하락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강남권 4개구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년 만에 무려 1조 5천여억 원 줄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79조3천174억 원으로 지난해 4월 80조8천870억 원보다 1조5천696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8천614억 원이 감소한 강남구의 하락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 강동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와 한신1차가 상승세를 타면서 시가총액이 4천753억 원 올랐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4월 22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