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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설맞이 다문화가정 체험행사

윤도진 기자I 2009.01.22 16:50:16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한주택보증은 22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등포구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아동들을 초대, 전통 차례의식 및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택보증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차례상을 차리고 아동들과 전통놀이를 하는 체험행사를 가진 뒤 다문화·저소득가정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영우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 가족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명절의 훈훈함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보증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떡국나누기, 한가위 송편빚기 행사를 갖는 등 명절 및 연말연시에 소외계층 대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22일 설맞이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진 중앙이 남영우 주택보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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