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김밥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외식 사업가 사이먼 김(46) 그레셔스 호스피탈리티 대표와 ‘김밥의 대모’로 불리는 박은조 셰프가 손잡고 만들었다. 김 대표는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하우스를 접목한 레스토랑 ‘꽃’과 프라이드치킨 전문점 ‘꼬꼬닭’ 등을 잇달아 성공시킨 인물이다.
미국 유명 음식 매체 본아페티는 US오픈을 앞두고 김밥 스탠드를 조명했다. 매체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이먼 김은 학창 시절 운동회 때 어머니들이 도시락으로 가져오던 형형색색의 김밥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김밥에는 스팸, 어묵, 시금치 등이 밥과 김에 싸여 있었지만 그의 어머니가 만든 얇게 썬 불고기와 아삭한 당근, 단무지가 들어간 김밥이 단연 최고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US오픈을 앞두고 우리는 뭔가 신선한 걸 준비해야 한다. US오픈은 마치 운동회 날 같다. 내가 어릴 땐 항상 김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곧바로 박은조 셰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박 셰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욕의 미쉐린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퍼세’, 2스타 아메리칸 레스토랑 ‘모모푸쿠 코’ 등에서 경력을 쌓은 요리사다. 그가 완성한 김밥에는 양념한 불고기와 당근, 단무지, 케일, 우엉 등이 들어간다.
한편 US오픈 기간 김 대표가 운영하는 ‘꼬꼬닭’ 역시 별도 부스를 차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캐비어를 얹은 100달러(약 13만8300원)짜리 프리미엄 치킨너깃을 판매하고 있다.



![[그해 오늘] “야구 보러 왔다가 전쟁터” 잠실구장 덮친 ‘관중 패싸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2600532t.jpg)
![이준석, 대표직 사퇴 '초강수'…장동혁,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오늘의 여의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260019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