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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폭이 가장 큰 상품군은 화장지다. 최대 69% 할인해 깨끗한나라 촉앤감 시그니처 30롤(1만 900원), 크리넥스 울트라 클린 4겹 30롤(2만 4000원), 잘풀리는집 이코 순수 30롤(1만 2900원)이 대표적이다.
라면과 즉석밥의 경우, 오뚜기 육개장, 컵누들 등 인기 컵라면 11종 번들 6입은 33% 할인한다. 농심 신라면툼바, 김치큰사발면, 삼양 오리지널컵, 인기 봉지면 9종 등은 1+1, 2+1 행사를 병행한다. 햇반 등 즉석밥과 죽 등은 1+1, 콤보 증정 행사를 연다.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국내산 훈제오리(400㎏, 5900원), 냉동우삼겹(800㎏, 9900원), 햇고구마(2㎏, 7900원), 하우스감귤(1㎏, 8900원) 등을 초특가로 한정 수량 운영한다. 펩시 콜라 1.8ℓ, 칠성 사이다 1.8ℓ 등 대용량 탄산 음료도 최대 48% 할인한다.
주류 상품군도 대규모 할인 행사에 포함됐다. 카스, 테라 캔맥주 24입과 1.6ℓ 대용량 페트 맥주 등 대표 국산 맥주는 최대 1만 4400원을, 칼스버그, 산토리, 코젤 등 기획팩을 포함한 수입맥주 6종은 최대 1만 7100원 할인한다. 와인과 양주 10여 종 주류도 10~30%가량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탕수육, 닭강정, 유부초밥, 핫도그팩 등 초특가 간편식을 비롯해 스낵, 마른안주 등까지 다채로운 카테고리를 골고루 행사에 포함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편의점은 고객들의 생필품 구매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입증했다”며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준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민생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