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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원는 즉시 거래 중지를 권유하고 책임자에게 보고했으며, 고객은 이체를 철회했다.
‘역배팅’은 초기에 수익을 미끼로 신뢰를 쌓은 뒤 점점 큰 금액의 입금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사기 수법으로 특히 제주 도내 피해사례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고객 보호에 집중한 세심한 대응이 피해를 예방한 결정적 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 5000만원 고객 자산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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