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글로벌 M&A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M&A 시장의 성장과 변혁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삼일PwC는 올해 글로벌 M&A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 △트럼프 2.0 시대의 자국 중심주의 무역정책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금조달의 양극화 △국가 및 기업 간 높은 밸류에이션 간극을 제시하며, 이런 요인이 M&A 시장의 복잡성을 더하면서 기업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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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기업 간의 합병과 주요 산업 내 전략적 인수를 통한 산업 전반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K-컬처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K-뷰티 산업에 대해 홍성표 뷰티섹터 리더(파트너)가 ‘뷰티 산업의 밸류체인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손영백 에너지·인프라·폐기물 TFT 리더(파트너)가 ‘환경산업의 진화 방향: 다운스트림(Downstream)에서 업스트림(Upstream)으로’를 주제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올해는 시장을 둘러싼 각종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M&A 시장의 중장기적 방향성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M&A 시장 속에서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