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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과 지자체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두 달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8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캠코는 공모주제 적합성과 아이디어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자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13건(일반국민 10건, 지자체 공무원 3건)을 선정했다. 캠코 사장상과 함께 총상금 2450만원을 전달했다.
일반국민 부문에서는 청년 임대주택과 창업공간을 복합 개발해 활용하는 공공 컴팩트시티 모델이 대상을 차지했다. 도시청년 공간 공유 아이디어와, 방과 후 아동을 위한 어린이 책 등대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신흥식 캠코 사장대행은 “국유재산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캠코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생활 SOC 등 국유재산 개발에 활용해, 국민편익을 증진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