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노바백스의 주가는 하루만에 주당 25.29달러(10.90%)오른 257.30달러에 마감했다. 국내에서 노바백스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도 24일 전 거래일 보다 1만5500원(5.98%)오른 27만45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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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는 아직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백신 승인을 받지 않아 화이자(PFE)와 모더나(MRNA)에 비해서 주가 상승폭이 낮았고 변동성도 심했다. 지난 5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었지만, 미뤄진 상태다.
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 노바백스도 코로나19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백신을 공급 할 수 있게된다. 로이터는 “노바백스는 이미 대부분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한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경쟁에서 밀린 후 저소득층과 중산층 국가에 대한 규제 제출을 우선시해왔다”고 분석했다.
WHO 긴급사용 승인은 국가별 규제기관이 인증한 임상 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노바백스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의 자료를 기반으로 이번 승인을 신청했다. 노바백스는 연내에 미국과 유럽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미 인도외에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당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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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생산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로, 노바백스 측의 절차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WHO 긴급사용이 등재될 경우 모건스탠리 콥데이 언급에서처럼 유럽 등 여러 국가의 규제기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 CMO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국내 물량에 대해서도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정부공급 등 긍정적 전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