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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콘텐츠에는 `거짓 정보와 마녀사냥 바로 잡기`, `매체에 나타난 주장과 근거의 적절성 판단하기` 등 미디어콘텐츠 이해 역량과 `영화 제작하기`, `체험한 일을 브이로그로 표현하기` 등 미디어 콘텐츠 생산 역량 등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요소가 담겼다. 저작권과 올바른 언어 사용 등 미디어 윤리는 콘텐츠 전반에 반영됐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내용을 작성하고 사진을 올리는 활동 중심으로 자율적인 원격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모든 단계에서 동영상, 애니매이션, 인포그래픽, 웹툰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자 했다. 구글 문서와 무비메이커, 키네마스터 등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학습할 수도 있다.
자료는 에듀넷·티-클리어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며 초등학생과 교사들은 휴대전화와 PC를 활용해 이용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 콘텐츠는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 교수·학습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이 일상이 돼버린 시대에 학생들의 현명한 미디어 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