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는 지역사회를 위한 바자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작년 9월 바우하우스에 입점한 150 개 업체가 참여해 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은천노인복지회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바자회와 6월 말에 예정돼 있다.
또 작년 12월에는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희망과 감동을 주기 위한 영화관람도 진행했다. 올해 5월에는 바우하우스 헌혈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6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운호 형지 바우하우스 상무는 “바우하우스는 모기업인 패션그룹형지의 ‘패션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나눔철학을 함께 실현하고, 동대문구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밀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쇼핑몰로 지속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