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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쏘카 "20일까지 전차종 30분에 1000원"

김형욱 기자I 2015.03.17 12:00:02

준중형 기준 4분의 1 가격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카셰어링 회사 쏘카는 오는 20일까지 전 보유차종의 대여료를 30분에 1000원으로 할인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셰어링(car-sharing)이란 공영주차장 등에 차량을 배치해 놓고 회원이 스마트폰으로 이를 자유롭게 예약·이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형 서비스다. 이용 시간과 거리에 따라 일정 금액을 과금한다.

쏘카 요금은 경차 30분 대여 기준 3150~3300원이다. 준중형은 4170원, 그랜드 스타렉스 같은 승합차는 1만950원이다. 이벤트 기간 최저 3분의 1에서 최고 11분의 1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쏘카가 카셰어링 업계 최초 보유 차량 2000대 돌파를 기념한 것이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지난해 상반기 500대에서 1년 만에 2000대로 늘었다”며 “카셰어링 공유 문화에 동참하는 회원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나 스마트폰 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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