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례적인 시장 급등으로 평가자산 역시 급증하자 베팅의 여력이 갈수록 충분해지는 구조”라며 “현 장세에서는 가치주나 낙폭과대주 중심의 역발상 전략보다는 성과가 검증된 고(高) 모멘텀 스타일에 집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흐름은 반도체 등 특정 대형 업종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개별 종목군 전반, 특히 ‘주가 과열 종목군’에서 가장 높은 아웃퍼폼 성과가 관찰된다”며 “이는 시장의 자금이 ‘똘똘한 소수의 주식’, 즉 실적 기반 최상위 종목군으로 급격히 쏠리는 집중도 상위 시점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성과 측면에서 가장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부류로는 △목표주가 상향 △실적(이익 추정치) 상향 △거래대금 증가 △개인 1개월 순매수 상위 등을 꼽았다. 이 네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육각형 종목군’이 현시점의 가장 유효한 핵심 타깃이 돼야 한다는 조언이다.
다만 이미 과열된 종목을 무작정 추격 매수하는 전략에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3개월간 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1개월 기준 단기 조정을 받은 종목을 선별하는 ‘주가 눌림목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해당 전략이 단순 과열주 매수 전략 대비 올해 기준 20.8%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목표주가 상향과 실적 개선, 눌림목 조건을 결합한 롱쇼트 전략은 2010년 이후 연평균 16.6%의 백테스트 성과를 나타냈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1차적으로 실적 상향, 거래 증가, 개인 수급 모멘텀을 통해 유망 종목 풀(Pool)을 압축한 후 이 중 주가가 3개월 정도 과열됐지만 ‘1개월 단기 낙폭과대’에 해당하는 주가 눌림목 종목을 최종 편입하는 것이 오는 6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건에 충족하는 종목으로는 엘앤에프(066970), HD건설기계(267270), 대우건설(047040), 에이피알(278470), 이수페타시스(007660), 리노공업(058470), 삼성증권(016360), 롯데케미칼(011170) 등을 꼽았다.
반도체 업종에 대해서는 펀더멘털이 견조하지만 여전히 전형적인 과열 구간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수 조정 등에 따른 단기 낙폭과대 신호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시장 비중 수준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젠슨 황, 현대차 양재 사옥 첫 방문…정의선 회장 환영합니다[젠슨황 2차 깐부회동]](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080078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