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미스토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67%(1150원) 오른 4만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 6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스토홀딩스는 보유 중이던 자사주 700만3999주(총 발행주식 수의 11.7%)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최근 공시한 자사주 매입분도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3월 이후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을 합쳐 총 23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집행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제시한 5000억 원 환원 목표의 46%를 달성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계기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며 “주주환원 강화 기조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다.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8707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44억 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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