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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CES 2025에서 AI 기반 혈액·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을 선보인다. 노을의 마이랩은 엔비디아 엣지 컴퓨팅 기술이 탑재된 의료 AI 진단 솔루션으로, 현장에서 대형 진단 랩 수준의 진단 정확도와 높은 편의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노을 관계자는 “마이랩은 의료 AI와 바이오 융합 기술로 의료 혁신을 주도하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노을의 기술은 단순한 진단 도구를 넘어 개인화·맞춤 치료 트렌드가 강화되는 미래 의료의 핵심을 담고 있다”며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이해관계자와 교류하면서 전 세계 혈액·암 진단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 노을과 마이랩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을은 마이랩 플랫폼, 마이랩 카트리지 MAL(miLab Cartridge MAL), 마이랩 카트리지 BCM(miLab Cartridge BCM) 세이프픽스(SafeFix) 등 4개 품목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1등급 의료기기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노을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마이랩 솔루션별 FDA 승인 절차를 각 단계별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