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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문체부 ‘올해의 공예상’ 매개부문 수상

김은경 기자I 2023.12.15 16:25:31

금속공예가 발굴 10년간 후원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고려아연(01013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올해의 공예상-매개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공예상은 대한민국 공예 발전에 기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와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매개부문의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2018년 첫 제정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론 및 평론, 전시기획, 언론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작품성·기여도·지속성·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와 수상기관을 결정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회사는 역량 있는 국내 금속공예작가 발굴 및 지지를 위해 올해의 금속공예가 상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속공예의 창작 확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실장,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장.(사진=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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