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7897호로 전년 대비 30.9%, 5년 평균 대비 58.5% 각각 감소했다. 지방은 4355호로 전년 대비 70.0%, 5년 평균 대비 74.0%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9451호, 임대주택은 150호로 각각 전년 대비 39.5%, 97.8%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2651호로 전년보다 27.3% 줄었다.
3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3648호로 전년 동월보다 33.8%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442호로 전년 대비 50.9%, 5년 평균 대비 38.8% 줄었다. 지방은 1만7206호로 전년 대비 1.1%, 5년 평균 대비 28.7%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3월 주택건설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기 침체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경우 주택 인허가 및 공급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3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만,014호로 전년 같은 달(2만8510호)보다는 26.3%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910호로 전년 대비 30.0% 늘었고 5년 평균과 대비하면 11.6% 감소했다. 지방은 1만5104호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지만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0.6% 줄었다.
3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1348호로 전년 같은 달보다 15.8%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687호로 전년 대비 21.1% 감소, 5년 평균 대비 12.8% 증가했다. 지방은 1만4661호로 전년 대비 8.9%, 5년 평균 대비 24.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