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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높이의 자판기 안에는 미국 자동차기업 포드의 머스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인 익스플로러 등 총 42대의 모델이 비치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CNBC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 티몰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10분 안에 자동차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모델을 선택하고 나서 자판기에 설치된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신분 확인을 마치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또 자판기 내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같은 모델을 3일 동안 시험 운전할 수 있다. 시운전 기간 동안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자판기 내 다른 모델로 교체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베이징과 항저우에도 자동차 자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알리바바와 포드는 지난 해 12월 온라인 자동차 판매, 새로운 배송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3년 동안 힘을 합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포드는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에서 자동차를 팔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알리바바가 당시 제작중이던 자동차 자판기에서도 포드 차량을 판매키로 했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시도 이후 온라인 차량 판매는 대중화되는 추세다. 현대·기아차, 벤츠, BMW, 볼보 등도 최근 수년 간 다양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온라인 자동차 쇼핑몰 역시 활성화된 상태로, 지난 2016년엔 18초 만에 100대의 마세라티가 팔려나갔다.
한편 알리바바는 지난 해 10월 신선식품 전자상거래업체 이궈(Yiguo)와 함께 중국 상해 사옥에 살아있는 ‘털게(hairy crab)’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중의 절반 가격에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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