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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빈치㈜는 지난 5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문화나눔전문 단체인 선현문화나눔협회(회장 곽재선)에 ‘헬로, 미켈란젤로 展-당신과 마주하는 위로의 순간’ 티켓을 기부해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 사업을 벌이는 선현문화나눔협회에서는 본다빈치㈜가 기부한 전시 티켓을 생각의숲지역아동센터, 충현복지관, 드림메이커인터내셔널, 구립서대문장애인공동생활가정, 대야장애인주간보호시설, 위드주간보호센터, ㈔서울시장애인부모회, ㈔초록, 기쁜우리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행복복지재단, 말아톤주간보호센터, 창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수 복지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본다빈치㈜의 티켓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모네,빛을그리다 展’에는 문화소외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그림을 통해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문화나눔 이벤트 ‘꿈그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미켈란젤로 展’ ‘헬로,아티스트 展’에서도 홀트아동복지회 등 여러 아동복지기관, 봉사단체에서 여러차례 나눔한 바 있다.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티켓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 미켈란젤로展-당신과 마주하는 위로의 순간’은 서울 능동 캐주얼 카페 전시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헬로뮤지엄(서울 능동 소재)’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르네상스 시대의 전방위 예술가로 활약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하여 기획한 전시다. 세기의 천재예술가인 미켈란젤로의 삶을 되돌아 보고, 그의 고독한 인생을 위로하면서 관람객 자신이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그 위로를 돌려받는 콘셉트로 연출해 남녀노소 많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