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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앤이, 신규 브랜드 스타 마케팅 주효… 3달만 매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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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16.06.20 13:53:00

출시 3달만 인기… ‘나인식스뉴욕’도 리뉴얼 후 공개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017680)는 올해 3월 새로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가 출시 약 3달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는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영등포점을 시작으로 건대 스타시티점, 수원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출이 3달만에 260% 이상 뛴 것을 비롯해 주요 점포 매출이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S/S(Spring/Summer) 시즌이 3차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소비자 호응이 높은 상황이다.

과거 프리미엄 라인으로 인기를 끌던 ‘아나카프리’의 자매 브랜드다. 아울렛 중심의 중가 볼륨 브랜드로 전환한 ‘아나카프리’와 이원화해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과 박한별, 강소라, 전효성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을 통한 스타 마케팅을 벌이면서 대표 제품들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복 시장 불황에도 철저한 시장조사,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신규 브랜드 론칭에 성공했다”며 “하반기 추가 신규 브랜드를 포함해 더욱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와 마케팅으로 여성복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백화점 내 전 매장에서 철수하고 브랜드 리뉴얼에 들어간 브랜드 ‘나인식스뉴욕’은 이번 F/W(Fall/Winter) 시즌을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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