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내달 13일까지 ‘일가양득 지원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중소기업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 등을 신청하면 재단은 컨설팅, 교육,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 6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경기(시흥), 22일 부산경남(창원), 내달 6일과 13일 각각 대구경북(대구), 전라(광주) 지역에서 모두 다섯 차례 진행한다.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가정양립 문화가 정착되기까지는 아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터혁신 컨설팅과 다양한 일문화개선 지원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소기업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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