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천안함 수중수색 중 순직한 한준호 준위 때와 같은 비보가 다시 전해져서는 안된다며 우려와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오전 구조·수색 작업을 위해 투입된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 10명이 마비 증세와 피로 누적 등을 보여 청해진함과 평택함 내에 마련된 챔버에서 감압 치료를 받고 있다.
|
범정부사고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비타민과 영양제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잠수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하며 수색작업을 펼칠 방침이다”고 전했다.
▶ 관련이슈추적 ◀
☞ 세월호 침몰
▶ 관련포토갤러리 ◀
☞ `세월호 침몰` 5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세월호 침몰] '세월호 참사 발언' 논란의 지만원은 누구?
☞ [세월호 침몰]해경, 밤샘수색 중단하고 "수색했다" 허위보고 논란
☞ [세월호 침몰]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사용 불허받은 이종인 대표, 끝내..."
☞ [세월호 침몰]분향소 조문객 2400명 넘어..조의문자도 7500건
☞ [세월호 침몰]현직 경찰, 애도기간 중 음주 운전사고
☞ [세월호 침몰] 류현진 묵념..세월호 희생자 애도 `숙연`
☞ [세월호 침몰]가족 대표단 "인양 작업, 가족 동의 받아서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