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박근혜 자기희생 없이 대선 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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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2.10.04 17:24:45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4일 “박근혜 후보의 놀라운 자기희생 없이는 대선은 필패”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그(박근혜 후보) 주변의 신변 정리는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야권단일화는 반드시 되고, 이 경우 새누리당은 반드시 패배한다”며 “박근혜 후보가 민생에 치중하든,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를 하든 야권단일화 이슈와 파괴력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 캠프와 당 지도부는 막연하게 단일화가 되지 않거나 단일화 효과를 반감시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단일화는 반드시 된다는 전제하에 모든 것을 바꾸지 않으면 필패”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항간에는 캠프내 친박 2선후퇴를 얘기한다. 정몽준, 이재오 등 비박들을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라 한다”며 “이런 조치만 갖고는 결코 이미 기울어진 판을 바꿀 수 없다. 당밖으로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전혀 만들어져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대선판도를 바꾸기 위한 대응전략으로 ▲ 대통령 권한 축소, 4년 중임제 변경 등 통치구조 개편 ▲중앙정부 권한 축소 및 지방정부로의 이양, 시민사회의 정부-국회 권한 감시체제 구축 등 국가 거버넌스 개편 ▲ 미래 통일에 대비한 정부조직 개편 및 국가예산 체계 개편 등을 제1의 대선공약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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