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게임 `골든랜드` 포털 다음에서 만나세요"

이유미 기자I 2012.02.28 16:15:12

다음과 계약..다음 회원도 손쉽게 게임 이용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웹게임 `골든랜드`를 29일부터 `다음 게임`에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회원들은 별도 회원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동의를 거쳐 다음 게임(game.daum.net) 사이트에서 손쉽게 골든랜드를 즐길 수 있다.

골든랜드는 중국, 대만, 태국, 일본, 홍콩 등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한 게임으로, 대만에서는 26주 연속 웹게임 부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다음 골든랜드 서비스 실시에 따라 지난 22일 `멘토링 시스템`을 사전에 도입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가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달간 `황금의 땅, 골든랜드를 정복하라!`라는 콘센트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성진 엔씨소프트 게임사업추진팀장은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골든랜드가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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