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11 총선 전망과 관련, “1차 목표는 원내 1당이지만 과반(의석)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상당한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MB정부의 실정에 대한 반사이익만으로 승리할 수 없다”고 총선 낙관론을 경계했다.
특히 4·11 총선 최대 승부처인 부산·경남지역 공략과 관련, “한나라당의 텃밭이었기 때문에 낙관할 수 없지만 변화의 바람이 일기 때문에 우리의 정책을 소개하면서 선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부산 사상 출마와 관련, “부산에서 중심에 서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당선 가능성은 크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야권 연대와 관련, “총선과 대선에 이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중심축을 만들 민주 진보 정부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승리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공세도 강화했다. 한 대표는 “이명박 정부 4년은 너무 심했다”며 “내각을 바꿔서 절망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의 야당 심판론과 관련, “정치 역사상 ‘야당 심판’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일축하며 “현 정부의 총체적 실패에 대해 박근혜 위원장도 동참했다. 난폭 운전을 하는데 조수석에서 방관한 것도 공동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지적한 민주당의 말바꾸기 논란과 관련, “이 대통령이 말바꾸기를 말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말을 참 많이 바꿨다. 말바꾸기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4·11 총선 최대 이슈로 떠오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논란과 관련, “이명박 정부가 체결한 한미 FTA는 참여 정부가 추진한 것과 내용과 다르고 전세계적인 경제 질서 상황도 달라졌다”며 발효 중단과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다.
아울러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연대 문제에 대해 “안 교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될 때 힘을 실어줬다”며 “그가 추구하는 사회 변혁의 길은 우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변화의 길과 맞아떨어진다. 안 교수는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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