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리비아 미수금 현지투자 합의에 따른 현지 호텔사업 추진을 위해 `대우트리폴리투자개발`(Daewoo Tripoli Investment & Development)이라는 명칭의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총 1820억8418만원이며, 대우건설의 지분 비율은 60%다. 대우건설은 작년 9월 리비아 미수금 회수 합의에 따라 미수금(5억 달러 규모) 중 25%를 리비아 현지에 재투자키로 합의, 합작법인의 출자를 의결한 바 있다.
<관련기사☞대우건설 리비아 호텔사업 진출 2007.09.18>
▶ 관련기사 ◀
☞박삼구 "추가 M&A 계획없어..대우건설, 해외서 좋은 결과"
☞대우건설, 영업가치 대비 저평가..`매수`-동양
☞`김태희의 즐거움은?`..대우건설 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