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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인생학교는 기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굿럭굿잡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취업 자체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진로 설계와 직무훈련은 물론 취업 이후 직장 적응과 일상생활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3주간의 입문과정으로 시작한다. 참여 청년들은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관계, 시간 관리, 의사소통, 협업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익힌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실행하는 훈련도 병행한다.
입문과정을 마친 청년에게는 자기이해와 일대일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이후 개인별 진로와 준비 수준에 따라 직무훈련, 자격증 취득 준비, 현장 경험 등 맞춤형 성장 과정을 지원한다. 실무 경험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이랜드 계열사를 비롯한 기업 인턴십 기회도 연계한다.
취업 이후에도 지원은 이어진다. 이랜드재단은 ‘인생멘토링’과 ‘직장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직장 적응, 경력 개발을 돕는다. 단기적인 취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이랜드건설, 이랜드이츠, 이랜드파크,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이들은 강의와 진로 코칭, 멘토링 등을 맡는다. 재단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한 청년이 향후 후배 청년의 멘토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청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본기와 성장 기회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함께 고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이랜드인생학교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 여정에 긴 호흡으로 동행하고, 이들이 후배 청년을 응원하는 든든한 선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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