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규제 당국이 팬토큰의 비증권성을 명확히 하며 ‘디지털 수집품’ 및 ‘디지털 도구’로 규정함에 따라, 칠리즈는 법적 리스크를 덜고 유럽 등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미국 대학 스포츠 시장으로 본격 이식하게 됐다.
이번 출범과 함께 1차 파트너십을 확정한 명문 대학은 루이지애나 주립대와 메릴랜드대, 미시간주립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텍사스 A&M대 등 5곳으로, 이들은 모두 강력한 스포츠 팬덤과 열정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칠리즈는 이번 5개 대학을 시작으로 파트너십 범위를 오는 12월까지 30개 대학 스포츠 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대학 스포츠(NCAA)는 프로 리그에 버금가는 거대한 팬베이스와 높은 지역 충성도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칠리즈는 이러한 탄탄한 팬덤에 팬토큰 생태계를 접목해, 팬들에게 온체인 기반의 참여 기회와 맞춤형 보상 혜택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팬토큰 발행으로 발생한 수익의 상당 부분은 학생 선수의 권익 증진을 위한 NIL(Name·Image·Likeness)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대학 스포츠 재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리즈는 이미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등 세계 최정상급 축구 클럽은 물론,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등 70개 이상의 주요 글로벌 스포츠 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팬토큰을 발행 및 운영해 왔다. 그동안 프로 스포츠 분야에서 축적해 온 검증된 블록체인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대학 스포츠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세계적인 프로 축구 및 스포츠 구단들과 함께 팬토큰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데 이어, 미국 팬토큰 시장 개척과 대학 스포츠 시장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충성도 높은 팬 커뮤니티를 보유한 대학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팬 경험을 선보이고, 글로벌 스포츠 블록체인 생태계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독]잇단 사고에 생산중단 초강수…HD현대重, 사흘간 사업장 '셧다운'](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2700824t.jpg)
![[단독]“제작비 80억 들고 잠적”…유니켐 사업부 대표 횡령 파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2700999t.1264x.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