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간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 밖 서프라이즈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전월 대비 13만개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약 5만~6만개)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4.3%로 전월(4.4%)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 올라 예상치(0.3%)를 상회했다.
다만 고용의 질을 둘러싼 평가는 엇갈린다. 증가분 상당수는 의료·사회복지 부문에 집중됐다. 가정 간병인과 요양시설 종사자 등 구조적 수요가 견고한 직종이 고용을 떠받쳤다. 반면 금융, 정보, 무역·운송 등 일부 고임금 업종에서는 일자리가 줄었다.
미국채 10년물 입찰에선 수요가 다소 저조했다. 오후 장 들어 실시한 42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신규 발행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이 4.177%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다.
국내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일제히 축소됐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5.7bp에서 43.9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7.0bp에서 마이너스 4.9bp로 좁혀졌다.
한편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8틱 내린 104.86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3틱 내린 110.99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