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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디에스, 정부 AI투자 수혜 기대…목표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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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7.25 07:53:0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SK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하반기에도 클라우드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만 5000원으로 8.82%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5일 “AI 부문에서의 확실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사업기회 확대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최근 정부의 AI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4월부터 38% 상승했으나,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집행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삼성에스디에스의 경쟁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삼성에스디에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조 5120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2302억원(영업이익률·OPM 6.6%)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영업이익 컨센서스(2367억원)에는 부합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의 경우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손 등의 영향으로 7.6% 감소한 170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947억원)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또 “IT 서비스 부문에서 CSP와 MSP의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가 고성장(19.6%)을 유지했다”며 “물류부문은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물동량 감소 영향에도 첼로스퀘어 고객사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소폭 개선(+0.1%포인트)됐다”고 짚었다.

최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가 하반기에도 IT 서비스 부문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브리티 오토메이션 등을 통해 생성형 AI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정책 강화를 통해 공공부문에서의 사업기회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정부의 소버린 AI 전략에 맞추어 AI인프라, AI SW, AI MSP 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삼성에스디에스만의 역량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공=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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