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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첫 대규모 공공 조달 계약 체결…베넹에 63억 규모 마이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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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5.02.24 13:12:4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노을(376930)(대표 임찬양)은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 정부와 3년간 총 63억 원 규모의 공공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노을의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MAL)을 베냉 정부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을은 베냉 정부에 3년간 최소 219대의 마이랩을 공급할 예정이며, 베냉 내 독점판매권을 부여한 대리점을 통해 납품한다. 이번 계약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진행된 성능 평가를 기반으로 체결됐으며, 노을의 공공 조달 시장 진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계약은 마이랩의 대체불가능한 성능과 편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중저소득국 및 선진국 시장 모두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랩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보고서에서 ‘가장 발전된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으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 최대 진단랩인 랩콥(Labcorp)과의 공동 연구에서도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 모두 100%를 기록하며 표준 현미경 검사보다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노을은 말라리아 발생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전략적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개발도상국 정부 및 WHO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 등 중고소득 국가에서는 대형 의료기관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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