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은 전날 협의체 발족식을 열고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소속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발족식 이후 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다양성·포용성 포럼 및 토론 세션에 참여해 GM의 경영 철학과 행동 방식을 공유했다.
협의체에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KAIST 포용성위원회,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포용적 환경 조성, 차별 금지 및 평등 증진, 다양성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동체 간 대화 촉진, 지속 가능한 다양성 정책 추진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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