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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열린 미국령 사모아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44%를 득표, 56%를 얻은 기업가 출신 제이슨 팔머에게 패배했다. 그 결과 사모아에 배정된 민주당 대의원 6명 중 팔머가 4명, 바이든 대통령이 2명을 확보했다.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바이든 대통령이 경선에서 패배한 건 민주당 경선이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령 사모아와 함께 경선이 치러진 15개 주에선 승리를 거뒀다.
미국령 사모아는 대통령이나 투표권이 있는 연방 상·하원의원을 선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대선 때마다 선거에서 소외돼 왔지만 팔머는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여는 등 이곳 당원 표심을 사는 데 공을 들였다.
다만 미국령 사모아에서의 ‘깜짝 결과’론 민주당 경선의 큰 흐름을 바꾸긴 어렵다. 민주당 대의원 3934명 중 사모아에 배정된 대의원은 6명에 그치기 때문이다. 이날까지 바이든 대통령이 확보한 대의원은 5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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