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해양과학기술원의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원에 선임연구원으로 입사, 연구원 내에서 제주특성연구실장(2016~2018년), 제주특성연구센터장(2018~2020년), 제주연구소장(2021~2023년) 등을 거쳤다. 지난 2월부터는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해양바이오 및 미세조류다. 흑진주 조개의 번식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해양미세조류(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소(牛)태아혈청 대체 물질의 효능을 확인한 연구도 했다.
한국해양바이오학회에서 기획총괄 총무이사(2020~2021년), 기획총괄 위원장(2022~2023년)을 맡는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다. 현재도 한국수산과학회 부회장, 부산항발전협의회 고문, 한국해양재단이사, 한국해양학위원회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강 후보자는 1970년생으로 이번에 지명된 장관 후보자 중 가장 젊다. 대통령실은 “해양자원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거뒀고, 해양과학기술원장 파격 발탁 이후 원만한 조직관리로 호평받았다”며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 어촌 활력 제고, 해양 바이오 산업 육성 등 산적한 정책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강 후보자는 “해양수산 발전과 연안 경제, 지역주민 활력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 청문절차에 맞춰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