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를 사용했으며,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인구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동원F&B는 이번 기부를 위해 할랄 인증 참치 7만 6000여개를 긴급 생산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기부 물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큰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단백질원인 참치캔 생산을 긴급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