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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호텔 경영자 3명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호텔은 1997년 설립돼 올해 25년째를 맞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호텔 수영장은 과거에도 시설 노후화로 잦은 보수 작업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작년 7월에도 천장이 부분적으로 무너진 적이 있는데 호텔 측은 고객들에게 하루면 수리를 끝낼 수 있다고 공지했고, 다음날부터 손님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호텔을 찾은 고객은 “지붕이 수리 중이라 수영장은 절반만 사용할 수 있었다”며 수영장 천장 일부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예견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무신문 측은 작년 사건을 확인차 호텔 측과 해당 지역의 관리국에 연락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