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톡옵션은 스타트업 등 비상장 기업의 초기 단계에서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전략으로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 스톡옵션 부여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해 법정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스톡옵션 권리 부여의 절차를 정확히 준수하지 못하면 스톡옵션 부여가 무효가 될 수 있다. 스톡옵션은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더라도 관리나 운영, 행사 과정에서도 다양한 갈등 및 분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여 후에 계약서 작성 과정에서도 스톡옵션 부여 취지에 따라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진희 JH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주식매수선택권 제도는 계약 조건과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분쟁 가능성을 고려해 부여부터 행사까지의 절차를 자세히 검토해야 차후 경영에 있어 불필요한 분쟁이나 시간 비용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JH 법률사무소는 스타트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법률 지식을 정리한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가이드’를 매월 배포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가이드는 JH 법률사무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