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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근로자 추가 감염…오는 22일까지 휴관 연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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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1.08.11 13:47:26

시설 내 근로자 확진 영향
10일까지 총 4명 집단감염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 방지 등 방역 강화를 위해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온실)를 포함한 실내 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식물원 청소미화를 담당하는 기간제노동자 A씨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설 근로자 204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지난 10일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자는 공원 , 주제정원 등 야외에서 제초 및 수목 등을 관리하는 현장 근로자이다.

서울식물원은 A씨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인 오전 10시 실내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강서구 보건소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방역을 완료했다.

서울식물원은 추가 확진을 통보받고 강서구보건소에 2차 역학 조사를 요청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따른 시설 전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또 휴관기간 중 건물로 들어가는 출입구 수를 축소(기존 9개→ 4개 출입구만 운영)하고 동선을 정비할 예정이다. 운영을 재개하면 온실뿐만 아니라 식물문화센터 출입 관리를 집중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온실 등 실내 유료시설은 임시 휴관하더라도 실내를 제외한 공원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유료로 운영되는 주제정원은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시 휴관 및 추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 내 온실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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