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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민관협의회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건의한 19건의 정책 중 18건은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 반영했다. 이중 클라우드 이용자 세제 혜택 등 5건은 시행하는 등 정부 혁신 정책에 도움이 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로 혁신 시도는 위협받고 있지만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차관은 “마스크앱, 드라이브스루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세계 표준이 됐고 긴급재난지원금, 중앙은행의 회사채 매입 등 평시 생각할 수 없는 정책대응이 이뤄졌다”며 “그동안 시도하지 못한 의사가 전화로 처방을 하는 시범 비대면 진료도 경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재정 역할을 통해 혁신 노력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에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에 1조3000억원, 비대면산업 육성에 7500억원을 포함했다. 추가 과제는 7월 중 종합 한국판 뉴딜 계획에 담아 발표한다.
제2 벤처붐도 적극 추진한다. 김 차관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것”이라며 “1조30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 조성 등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역동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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