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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수도관을 통해 공급한 물 중 누수 등 손실을 제외하고 요금수입으로 반영된 물의 비율이다. 칠레는 상수도 보급률이 99%에 달하지만 평균 유수율은 66.3%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체결된 사업 대상지인 탈카시 일부 지역은 유수율이 37.9%에 그치고 있다.
수공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물관리 분야의 신기술을 적용해 탈카시의 유수율을 10% 포인트 이상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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