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003920)은 올 상반기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유업계 처음으로 상생 지원 제도를 도입한 후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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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관계자는 “패밀리 장학금이 대리점주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상생을 지속 실천하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장학금 외에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점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2013년 함께 도입한 상생회의를 통해서는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정례적으로 만나 현장 개선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밖에 △영업 지원 프로그램 △장기 근속 포상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확대해 왔으며, 2024년 경영 체제 전환 이후에는 △저금리 신용 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남양유업은 2022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리점 동행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변화의 결과, 5년간 이어져 온 적자 구조를 끊고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