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34.6ha로, 20일 22시부로 산불확산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 총 화선 길이 3.7km 중 2.5km가 진화 완료되었으며, 68%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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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 막바지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을 일체 삼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23분께 ‘현리 3군단 쪽 야산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후 일몰 뒤 산불이 확산하면서 진화헬기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불로 인해 최초 발화지점 인근 6가구 주민 8명이 현1리 경로당에 대피했다. 이와 관련 인제군은 현4리, 북1리 주민, 등산객에게 현1리 경로당, 기린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