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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추가 후원을 약정하는 자리다. 올해 후원약정의 주요내용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2차 출시하는 ‘국가유산어부바적금’(금융상품) 매출액 일부(1%)인 약 10억원 내외를 국가유산 보호기금으로 추가 후원 △후원금을 통한 천연기념물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역사문화공간 정비 및 생태계 보호 등다. 후원기금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정비되는 ‘독도 천연보호구역’에는 한국전쟁 당시 ‘독도의용수비대’의 최초 주둔지였던 서도 물골과 인근 통행로가 포함돼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서도 물골은 독도의 유일한 식수원으로 독도 주민과 독도 어업 해녀들의 초기 거주지와 식수원으로 사용된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천연동굴이다.
신협은 2020년 11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창덕궁 무인발권기와 궁궐·왕릉에 전통 전주한지로 제작한 창호지를 제공했다. 전국 70곳에 달하는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무인체온기 등을 지원했고,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전승자(47명)를 위한 전승공방을 개선하는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신협의 국가유산 후원 사업이 민간부문 국가유산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호와 안정적 전승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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