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가 2달간의 테스트 판매를 마치고 2일부터 전 유통채널로 확대 발매된다.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는 국산 체리토마토(7%)와 이스라엘산 핑크자몽 (3%) 등 산지의 차별화된 과일로 만든 펀치 스타일 저과즙 과채음료이다.
체리토마토의 맛과 향이 살아 있으며 함께 블랜딩된 쌉쌀한 맛의 핑크자몽 과즙이 기존 토마토 주스에서 느껴지던 텁텁함을 감소시켰다. 또한 브랜드 컨셉트, 맛, 디자인 모두 20대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했다.
유통채널은 자동판매기를 비롯해 슈퍼마켓과 마트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칠성측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초기 인지도 상승과 저과즙 주스시장에서의 점유율 증대를 통해 연간 30~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은 `트로피카나 체리토마토 펀치`출시 기념 샘플링과 함께 시음 수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